여의도공원 앞 파크센터 건물에 2007년 문을 연 레지던스로, 처음부터 장기 투숙객을 겨냥해 설계됐다. 지하 5층에서 지상 34층까지 쓰며 객실은 8가지 타입 103실뿐이라 규모보다는 관리 밀도로 승부하는 곳이며,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브랜드로는 세계 17번째 개관이었다. 라운지와 커뮤니티 룸, 비즈니스 센터, 키즈 룸이 있고, 넓은 면적을 차지하는 수 스파 앤 피트니스가 같은 건물에서 돌아간다. 파크카페에서는 여의도공원 전경을 보며 뷔페를 먹을 수 있고, 프라이빗 다이닝룸도 여섯 개 갖췄다.
금융가로 파견된 주재원, 국회와 여의도 오피스 일정이 긴 출장자에게 위치가 딱 맞는다. 객실 수가 적으니 성수기나 대형 행사 기간에는 빈방 잡기가 쉽지 않고, 원하는 타입을 고르려면 두어 달 전 문의가 안전하다. 여의도는 주말이면 상권이 한산해져 저녁 끼니를 직접 해결하는 날이 늘어난다. 요금대는 서울 레지던스 가운데 높은 편이고, 개관 연차가 있는 만큼 일부 설비는 신축 호텔과 차이가 난다.
주소: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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