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T-9800 계열의 뒤를 잇는 국산 유통 듀얼밴드기다. 144에서 146MHz와 400에서 470MHz를 다루고 출력 4.8W, 200채널, 2000mAh 배터리, 무게 224g, 크기 54×113×33mm로 이전 세대보다 얇고 가볍다. C타입 충전을 지원해 여행용 어댑터나 보조배터리로 채울 수 있고, KC 인증 모델이라 개설 절차가 간단하다. 전문점 판매가는 18만원 선이다.
배터리는 늘고 몸집은 줄었으니 산행이나 자전거 운용처럼 무게를 재는 사람에게 유리하다. 충전 거치대를 챙기지 않아도 되는 점은 실사용에서 체감이 크다. 반면 아날로그 전용이고 방수 등급이 명시되지 않아 악천후에는 별도 보호가 필요하다. 액세서리 호환도 국내 유통 제품 위주라 해외 브랜드 이어마이크를 그대로 꽂기는 어렵다. 200채널 메모리와 VOX, 배터리 잔량 표시, 키패드 잠금 정도가 기능 목록의 전부이니 화려한 화면이나 스캐너 기능을 원한다면 다른 줄을 봐야 한다. 대신 아마추어와 철도, 해상 용도로 함께 팔릴 만큼 실사용 이력이 쌓인 계열이라 실패할 여지가 적다.
아직 리뷰가 없어요. 첫 리뷰를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