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이 한국 불교와 전통문화의 세계화를 목표로 서울 목동에 세운 수행센터다. 산으로 가지 않고도 지하철로 닿는 도심 사찰이라는 점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선명상 특화 사찰로 지정돼 있고 2024년 템플스테이 최우수 운영사찰로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명상이 무엇이고 왜 하는지부터 차근히 짚는 입문 구성으로, 좌선과 요가, 스님과의 차담이 기본으로 들어간다. 짧게 쉬고 싶은 사람을 위한 미니멀리즘 인 템플스테이는 군더더기 없는 방사에서 쉼에만 집중하게 설계됐다.
연등회 특별 프로그램처럼 계절 행사와 연계한 일정이 자주 올라오고, 명절에는 2박 3일 과정도 연다. 내외국인을 함께 받아 영어 진행 경험이 많은 것도 장점이다. 반대로 산사의 풍경이나 새벽 물소리를 기대하면 실망한다. 창밖은 서울 주거지고 소음도 도심 수준이다. 상담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가능하다. 건물 한 채 안에서 선방과 방사, 공양이 모두 이루어져 일정 사이 이동 부담이 없고, 종교와 상관없이 참가할 수 있어 첫 템플스테이로 고르는 사람이 많다.
주소: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동로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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