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에 있는 예체능 특화 전문학교의 특수분장학과다. 학교는 2010년 한국예술종합전문학교로 문을 열었고 2012년 지금 이름으로 바뀌었다. 실습 수업 비중이 70퍼센트를 넘고, 졸업하면 교육부장관 명의 전문학사 학위가 나온다. 특수분장학과는 기생충, 곡성, 부산행 같은 작품에서 방송분장과 특수분장을 맡았던 현장 인력을 교수진으로 내세운다. 입학에 수능과 내신을 반영하지 않는 방식이라 미술 전공이 아니어도 지원할 수 있다. 학교 건물 안에 계열별 실습실과 도서실이 층별로 배치되어 있고, 의상디자인이나 연기예술 전공과 협업할 여지도 생긴다.
무대와 영상 분장을 학위와 함께 배우고 싶은 고졸 이후 진학생에게 맞는 구조다. 반대로 짧게 기술만 얻고 싶은 사람에게는 2년이라는 시간과 등록금이 무겁다. 전문학교라 일반 4년제 대학 편입이나 학위 인식 문제를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고, 학과 인원이 많은 만큼 개인 지도 밀도는 소수정예 학원보다 떨어질 수 있다. 졸업 작품과 현장 참여 이력이 얼마나 남는지, 교수진 중 누가 실제 수업을 맡는지 상담에서 확인하면 좋다.
주소: 서울특별시 강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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