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영축산 아래 자리한 1400년 고찰이며,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신 불보사찰로 삼보사찰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2018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산사에 포함된 뒤 외국인 참배객이 늘어, 경내 4000여 제곱미터 부지에 체험관과 숙박동을 갖춘 국제템플스테이관을 따로 지었다. 법당 점안식은 2019년 12월에 했다. 템플스테이는 휴식형과 체험형으로 갈린다. 체험형은 월 1회에서 2회 정도만 열리고 예불, 발우공양, 운력, 보궁명상, 108배, 암자순례까지 스님이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붙는다.
명상 시간의 무게가 다른 이유는 장소다. 진신사리를 모신 금강계단과 대웅전 앞에서 앉는 경험은 다른 절에서 재현되지 않는다. 대신 체험형 회차가 적어 날짜 맞추기가 어렵고, 사중 행사가 겹치면 취소되는 경우도 있다. 휴식형은 정해진 프로그램이 없어 명상 지도를 기대하고 오면 어긋난다. 방은 남녀를 구분해 배정하며 미성년자는 부모 동반이어야 접수된다. 부산과 울산에서 한 시간이면 닿아 영남권 참가자 비중이 높다.
주소: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로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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