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버리 데니슨의 SW900 슈프림 래핑 필름은 3M 2080과 항상 나란히 비교되는 캐스트 필름이다. Easy Apply RS 점착 기술로 공기 배출과 위치 재조정을 돕고, 얇고 순응성이 좋아 범퍼 곡면이나 도어 핸들 주변을 잡을 때 손이 편하다는 평이 시공자들 사이에 많다. 유광과 새틴, 무광, 메탈릭, 다이아몬드, 카본까지 마감이 넓게 퍼져 있고, 국내 랩핑 자재 쇼핑몰에서 1.52m 폭 정롤과 m 단위 재단 판매가 모두 돌아간다. 랩핑 전용 라인 외에 출력용 미디어와 라미네이트까지 같은 카탈로그에 들어 있어, 카스킨이라 불리는 부분 랩핑 수요도 이 브랜드로 많이 소화된다.
필름 값을 아끼기보다 색 고르는 즐거움을 사는 사람에게 어울린다. 다만 얇은 두께는 양날의 칼이다. 열과 장력 감각이 없는 손에서는 필름이 늘어나 색이 옅어지고, 엣지에서 되돌아오는 수축도 생긴다. 인기 컬러는 국내 재고가 비어 다음 입고를 기다리는 일이 흔하니, 전체 랩핑이라면 색을 확정하기 전에 재고부터 물어보는 편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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