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피어싱에서 파는 기본형 티타늄 바벨이다. 양쪽에 볼이 달린 스트레이트 바와 곡선형 바나나 바벨을 한 상품 안에서 골라 담는 구조여서, 배꼽과 연골, 귓불에 두루 들어간다. 장식이 없는 민자 디자인이라 상처가 자리를 잡는 동안 끼워 두는 용도로 자주 팔린다. 1.2mm는 16G, 1.6mm는 14G로 표기되는 규격이라 상품 옵션과 시술 기록의 단위가 달라도 헷갈릴 일이 적다.
화려한 걸 원하는 사람에게는 심심할 수 있다. 대신 티타늄이라 무게가 가볍고 색이 튀지 않아 회사나 학교에서 눈에 덜 걸린다. 두께와 길이 조합이 여러 가지로 나뉘어 있어 주문 전에 자기 구멍 규격을 확인해야 하고, 볼이 작은 옵션은 굴러가면 찾기 어렵다는 점도 감안하는 게 좋다. 기본 바를 두세 개 갖춰 두면 장식형이 거치적거리는 날이나 운동하는 날에 바꿔 끼울 수 있다. 서지컬 스틸 옵션이 같은 카테고리에 섞여 있으니 알레르기가 있으면 티타늄 표기를 확인하고 담아야 한다. 옵션이 많은 상품이라 장바구니에 담기 전에 두께, 길이, 볼 크기 세 가지를 한 번씩 다시 보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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