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피어싱의 라블렛 계열 제품으로, 평평한 판이 피부에 닿고 위쪽 볼을 돌려 잠그는 형태다. 상품명에 맨피어싱이 붙어 있듯 성별 구분 없이 귓불과 연골, 입술 라인에 쓰인다. 뒷판이 납작해서 베개나 이어폰에 걸리는 느낌이 링보다 덜하다는 점이 이 형태를 고르는 이유다. 라블렛은 뒷판, 바, 잠금볼 세 부분으로 나뉘는 구조여서 장식만 갈아 끼우는 방식으로 쓰기 좋다.
볼을 덜 조이면 자다가 풀려 사라지는 것이 라블렛의 고질적인 약점이다. 교체가 잦은 사람은 잠금볼 여분을 같이 챙기는 편이 안전하다. 두께 선택지가 있으니 기존에 쓰던 바 굵기를 확인하고 주문해야 하며, 장식을 여러 개 돌려 쓰는 사람은 나사 규격이 같은 제품끼리 모아 두는 방식이 편하다. 시술 직후 자리에는 붓기를 감안해 조금 긴 바를 쓰고, 아문 다음 짧은 길이로 바꿔 끼우는 순서가 일반적이다. 세면대 앞에서 교체하다 볼을 배수구에 흘리는 사고가 흔하니 수건을 깔고 작업하는 편이 낫다. 무신사 브랜드관에도 같은 브랜드 상품이 올라와 있어 가격과 후기를 비교해 보고 사는 방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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