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자로 불리는 가문비나무 통원목을 깎아 만든 바둑판입니다. 다리가 없는 평판형입니다. 크기는 한국기원 표준인 가로 42cm, 세로 45cm에 맞췄습니다. 가문비나무는 결이 곧고 색이 밝으며, 돌을 놓을 때 나는 소리가 부드럽습니다. 같은 2호라도 나뭇결 등급마다 번호를 붙여 따로 팝니다. 일반 쇼핑몰에서는 37만 원에서 46만 원 사이에 팔고, G마켓에는 결이 좋은 상위 번호가 60만 원대부터 170만 원대까지 있습니다.
식탁이나 좌탁 위에 올려 두고 두는 집에 잘 맞습니다. 다리가 없어서 보관할 때 자리를 덜 차지하고, 꺼내고 넣기도 편합니다. 다만 나무가 무른 편이라 무거운 바둑통이나 컵을 올려 두면 눌린 자국이 남기 쉽습니다. 이름이 비슷한 "신비자 특허" 제품은 MDF에 원목을 덧댄 판이니, 상품명에 "원목"이 들어 있는지 꼭 확인하세요. 번호마다 결이 많이 다르니 주문 전에 판매자에게 실물 사진을 받아 보는 편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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