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50의 동생 격 모델로 구경 30mm, 초점거리 150mm f/5 광학계에 소니 IMX662 센서를 얹었다. 화각이 형보다 넓어 북아메리카 성운처럼 큰 대상이 한 화면에 들어오고, 본체 무게는 2kg 미만이라 배낭 한쪽에 들어간다. 앱 조작, 자동 정렬, 실시간 합성 방식은 S50과 같고 태양 필터도 내장되어 있어 낮에는 태양 흑점을 볼 수 있다.
가격이 S50보다 뚜렷하게 낮아 스마트 망원경을 시험해 보려는 사람의 진입 부담이 적다. 대신 구경이 작아 어두운 은하나 작은 행성상 성운에서는 노출 시간을 훨씬 길게 잡아야 하고, 행성은 달 정도에서 멈춘다. 접안렌즈로 보는 관측 기능이 없다는 점도 그대로이니, 눈으로 하늘을 보는 경험을 기대하고 사면 실망한다. 국내 유통은 전문 수입사와 오픈마켓 판매자 중심이라 보증 조건을 확인해야 한다. 삼각대와 케이스가 기본 포함이라 따로 살 것이 사실상 없고, 충전은 USB C 단자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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