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길 33번지 1층에 자리한 수제도장 공방으로, 대표 장천식은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전각 부문 초대작가와 심사위원을 지냈고 원광대와 대전대 서예과에서 외래교수로 강의한 이력이 있다. 온라인 판매는 2011년 종로구 통신판매업 신고 이후 이어지고 있다. 흑단목에 자개를 앉힌 목도장, 소나무와 비단잉어를 새긴 원형 인감, 나비나 수국 같은 캐릭터 도장, 묘접도 문양을 넣은 지름 2.4cm 전통형까지 인재와 도안의 선택지가 넓다.
작가의 손글씨 서체로 이름을 앉히고 싶은 사람, 법인 원형인감처럼 격식이 필요한 도장을 맡기려는 사람에게 어울린다. 반대로 값싼 이름 도장 하나만 급히 구하는 경우라면 부담스러울 수 있다. 인사동 거리에 면한 1층이라 지나가다 상담하기 편하지만, 작업 중일 때가 많아 전화로 방문 시간을 잡는 편이 낫다. 서체를 고르기 어려우면 이름 세 글자를 한글 전서로 앉힌 예시부터 보여 달라고 청하면 판단이 빨라진다. 택배 주문도 받으니 지방에서는 사진과 문구를 보내 상담한 뒤 완성품을 받는 방식이 현실적이다.
주소: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33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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