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문을 열고 2021년 6월 온투업 1호로 등록했다. 개인신용 채권으로 한 우물을 파는 회사이고 창업자 이효진이 계속 대표를 맡고 있다. 2025년 12월 말 누적 연계대출액은 1조1868억원으로 1년 전 9184억원에서 29% 늘었고, 같은 기간 연체율은 1.45%까지 내려갔다. 한 해 신규 연계대출 공급액은 2700억원 가까이였다. 저축은행 자금을 연계투자로 끌어오며 잔액을 키웠고, 캐피탈과 보험사까지 제휴를 넓히는 계획을 내놨다.
2025년 10월 렌딧이 온투업을 접을 때 기존 고객 혜택을 넘겨받았다. 여러 채권에 소액을 쪼개 담는 포트폴리오 방식이 기본이라 손이 덜 가는 편이다. 업권 전체 개인신용대출 잔액이 1년 새 절반 가까이 줄어든 국면에서도 취급을 이어 가는 몇 곳 중 하나다. 담보 없는 중신용자 채권이 주력이니 부동산 경기와는 거리가 있는 대신 차주의 상환 능력에 그대로 노출된다. 부동산 담보 상품의 두 자릿수 이자를 기대하는 투자자에게는 수익률이 밋밋하게 느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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