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에 문을 연 국내 최초의 대형 워터파크이며, 용인 에버랜드 옆에 실내존과 실외존이 붙어 있다. 요금 체계가 로우, 미들, 하이, 골드 네 단계로 나뉘어 같은 종일권도 계절에 따라 값이 크게 달라진다. 이름에 시즌이 붙은 상품 대부분은 기간 무제한 정기권이 아니라 해당 시즌에 쓰는 하루짜리 종일권이라는 점을 알고 사야 한다. 대신 제휴 신용카드 스마트예약, 통신사 멤버십, 오후권 같은 우회로가 촘촘해 정가로 들어가는 사람이 드물다. 여름 성수기에는 캐리비안베이 이용 당일 에버랜드까지 함께 입장하는 결합 상품이 나온다. 실내와 실외가 연결된 구조라 초봄 정비 기간이 끝나면 로우 시즌으로 다시 문을 연다.
파도풀과 메가스톰 같은 대형 어트랙션을 노리는 사람, 서울 남부와 경기 남부에서 접근하는 가족에게 어울린다. 반대로 한 시즌에 열 번씩 드나들며 본전을 뽑겠다는 계획에는 맞지 않는다. 에버랜드 연간이용권을 사도 캐리비안베이는 무료입장이 아니라 할인 쿠폰 제공에 그친다. 주차장이 넓지만 성수기 오전에는 입구 쪽부터 차는 편이다. 수건과 기본 샤워용품이 비치돼 있지 않아 따로 챙겨야 하고, 락커와 구명조끼 비용도 별도로 든다.
주소: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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