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fshark가 만든 개인정보 삭제 대행 서비스다. 이용자를 대신해 데이터 브로커에게 보관 중인 정보의 삭제를 요구하고, 어느 업체에 요청이 갔고 어디가 응답했는지 대시보드에서 보여 준다. 이름, 주소, 전화번호, 이메일을 모아 파는 업체가 수백 곳 단위라서 직접 처리하려면 메일을 계속 써야 하는데, 그 반복 작업을 자동화한 셈이다. 요금은 연 결제가 기본이고 사용 기간 동안 삭제 요청을 주기적으로 다시 보낸다. Surfshark One 상위 요금제에 포함해 사는 방법도 있다. 브로커가 응답하지 않으면 근거 법령을 들어 다시 요구하는 절차도 진행된다.
대상 업체가 미국과 유럽 브로커 중심이라 효과도 그쪽 데이터에서 크게 난다. 스팸 문자나 국내 사이트 노출을 줄이려는 목적이라면 기대치를 낮춰야 한다. 해외 서비스 가입 이력이 많고 영어권 검색 결과에 자기 정보가 뜨는 사람에게 값어치가 있다. 신청할 때 실명과 주소, 이메일을 넘겨야 하는 구조라 이 점이 불편하면 맞지 않는다. 결과 확인까지 보통 몇 주가 걸리므로 급한 상황에는 쓰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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