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HobbyWare가 1990년대부터 판매해 온 윈도우용 프로그램으로, 국내에서는 흔히 패턴메이커로 불린다. 오래 쓰인 만큼 이 프로그램의 도안 파일이 커뮤니티 사이에서 사실상 교환 포맷 노릇을 하고, 보석십자수 도안을 뽑는 방법을 설명하는 국내 강좌 영상도 여럿 남아 있다. 사진과 스캔 이미지를 도안으로 변환하고 심볼과 실 번호를 붙여 인쇄하는 흐름이 단순해 처음 만지는 사람도 오래 헤매지 않는다. 표준판과 전문가판으로 나뉘고, 다운로드 판매와 CD 패키지가 함께 유통돼 왔다.
장점은 무거운 기능 없이 필요한 것만 있는 구성이다. 단점은 개발이 사실상 멈췄다는 점으로, 최신 윈도우에서 설치와 인쇄가 매끄럽지 않았다는 사용자 보고가 나온다. 새로 시작하는 사람보다는 예전 도안 파일을 열어야 하거나 이미 손에 익은 사용자에게 의미가 큰 도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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