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M&R Technologies가 만든 윈도우용 도안 프로그램으로, 국내 십자수 커뮤니티에서 유료 프로그램의 기준처럼 언급되는 이름이다. 나무위키의 십자수 항목에도 대표 유료 프로그램으로 올라 있다. 사진 변환, 심볼 차트 인쇄, 실 사용량 계산 같은 기본기를 오래 다듬어 배우기 쉽다는 평이 붙었다. 가격은 표준판 49.95달러, 프로판 79.95달러 선의 1회 구매이며 구독은 없다. 저장과 인쇄에 제한이 걸린 무료 시험판이 있고, 도안 파일만 열어 보는 무료 뷰어도 따로 배포한다.
문제는 시간이다. 버전 11 이후 눈에 띄는 개편이 없어 화면 구성이 2010년대 초반 감각에 머물러 있고, 신규 기능을 기다리는 사용자에게는 답답한 상태가 이어진다. 윈도우만 지원해 맥이나 태블릿 사용자에게는 선택지가 아니며 메뉴는 전부 영어다. 그래도 오래된 도안 파일을 주고받는 환경이라면 여전히 실무적으로 무리 없는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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