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신타 그룹이 1999년에 만든 망원경 브랜드다. 설계와 생산은 중국 쑤저우 공장이 맡고, 해외 판매는 캐나다 리치먼드에 있는 유통사가 총괄한다. 가격대비 구경을 앞세우는 성격이 뚜렷해서, 같은 예산이면 경쟁 브랜드보다 한 단계 큰 구경을 잡을 수 있다. 대표 제품은 8인치와 10인치 돕소니안, 접이식 플렉스튜브 계열, 그리고 HEQ5와 EQ6 계열 적도의다. 특히 EQ6 계열은 여러 나라 아마추어가 사진용 표준으로 쓰는 물건이다. ED 아포크로매트 굴절경 EvoStar, 카메라만 얹어 은하수를 찍는 스타 어드벤처 트래커, 소형 자동 경위대 비르투오소 GTi처럼 가벼운 장비도 함께 갖췄다.
큰 구경을 싸게 마련해 성단과 성운을 직접 보려는 사람, 적도의부터 제대로 갖추려는 촬영 입문자에게 어울린다. 반면 완성도의 편차가 있어 초점장치나 도장 상태가 개체마다 다르다는 이야기가 꾸준히 나온다. EQ6급 적도의는 본체만 20kg을 넘어 혼자 옮기기 버겁다. 베란다나 승용차 이동을 전제로 한다면 무게를 먼저 재 보고 결정하는 편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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