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에이드는 1981년 듀에인과 낸시 맥넷 부부가 미국에서 시작한 장비 수선용품 제조사다. 처음에는 골퍼용 레인기어를 수입해 팔았지만, 다이버들이 이 회사의 접착제 아쿠아씰이 네오프렌보다 질기다는 사실을 알아채면서 방향이 바뀌었다. 이후 워싱턴주 벨링햄에 자리를 잡고 심그립 방수 실링제, 테나셔스 테이프 보수 패치, 리바이벡스 발수 재처리제, 히어로클립까지 라인을 넓혔다. 2016년 12월 법인명을 맥넷 코퍼레이션에서 기어에이드로 바꾸고, 2017년부터 맥넷 택티컬과 아웃고 등 산하 브랜드를 한 이름으로 통합했다. 현재 80여 개국에 제품을 공급한다.
텐트 바닥, 다운재킷, 웨이더, 배낭처럼 버리기 아까운 장비를 직접 고치려는 사람에게 맞는 브랜드다. 원단별로 접착제와 테이프가 갈라져 있어 용도만 맞추면 실패가 적고, TPU 소재 플렉스 패치는 공기주입식 제품에도 쓴다. 다만 재봉이나 수예용 부자재는 거의 없고, 접착제는 소용량이라 넓은 면적을 손보면 단가가 올라간다. 개봉한 튜브는 굳기 쉬워 한 번에 쓸 만큼만 사는 편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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