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웨이브는 1990년 오사카 주오구에서 출발한 일본의 팬시 문구 제조사다. 메모지와 편지 세트, 붙임쪽지, 씰 스티커, 마스킹테이프가 주력이고, 값싼 팩 레터나 종이접기 메모처럼 뒤따라 하는 회사가 생겨난 기획 상품도 여럿 내놨다. 남의 캐릭터를 빌려 쓰는 대신 시바반반, 고로고로냥스케, 이치고이치에 같은 자체 캐릭터를 키워 오히려 다른 제조사에 라이선스를 내주는 쪽이다. 2005년부터는 옛 사진이나 성냥갑 도안을 살린 잡화 계열도 함께 만들고, 문구여자박 같은 대형 문구 행사에는 해마다 부스를 낸다.
다이어리 꾸미기나 편지 쓰기처럼 종이를 손으로 만지는 취미에 잘 맞는 브랜드다. 같은 도안을 종이 씰, 마스킹, 투명 소재로 나눠 내놓기 때문에 그림은 같아도 쓰임이 갈린다. 반대로 만년필이나 노트 같은 실용 문구를 찾는 사람에게는 선택지가 좁다. 국내에는 공식 지사가 없어 문구 편집숍과 오픈마켓 수입 상품으로 들어오고, 그래서 같은 제품이라도 가격 차가 제법 난다. 일본 공식 온라인스토어는 일본어로만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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