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암동 108계단 옆에 있는 작은 책방으로, 2013년에 지금의 이름을 갖췄고 이듬해 이 동네에 자리를 잡았다. 독립출판물을 받아 파는 창구 역할을 오래 해 왔고, 창작자들이 직접 만든 책을 들고 오는 곳이다. 이름대로 필름도 함께 판매하며 현상과 스캔 접수를 받는다. 독립출판 행사 "퍼블리셔스 테이블"을 여러 차례 열어 제작자와 독자를 연결했고, 워크숍 공간도 따로 두었다.
처음 책을 만든 사람에게는 입점 문의 창구로, 독자에게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제목을 뒤지는 재미로 통한다. 매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문을 열어 오전 방문은 불가능하다. 언덕과 계단이 많은 동네여서 걷기 편한 신발이 필요하다. 문의는 전화보다 메일이나 메신저 쪽이 확실하다. 필름 값과 현상 요금은 방문 전 확인하는 편이 좋다.
주소: 서울 용산구 신흥로36길 5,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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