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거는 1851년 아이작 싱어와 변호사 에드워드 클라크가 뉴욕에서 세운 I.M. Singer & Co.에서 출발했고, 1865년 싱거 매뉴팩처링 컴퍼니로 이름을 바꿨다. 지금은 허스크바나 바이킹, 파프와 함께 SVP 월드와이드에 속해 있으며 본사는 미국 테네시주에 있다. 특허를 받은 발판식 재봉틀이 출발점이었고, 2015년에는 클라우드에 연결되는 재봉 시스템을 선보이기도 했다. 가정용 라인은 입문기 스타트 1304와 M 시리즈부터 준공업용으로 불리는 헤비듀티 4411, 4423, 4432, 자동사절이 들어간 HD 계열까지 폭이 넓다.
두꺼운 데님이나 캔버스, 가방 원단을 자주 다루는 사용자라면 금속 프레임과 강한 모터를 쓴 헤비듀티 쪽이 실속 있다. 국내에서도 4423은 40만원대, 4432는 30만원대에 팔리고 노루발 세트나 확장 테이블 같은 부속을 따로 구하기 쉽다. 반면 헤비듀티 모델은 진동과 소음이 크고, 저가 라인은 내부 부품에 플라스틱 비중이 높아 두꺼운 원단에서 힘이 부친다. 자수 기능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선택지가 적은 편이다.
아직 리뷰가 없습니다. 첫 리뷰를 남겨 보세요!